정부24로 통신판매업 신고 신청하기 (쿠팡에서 간편하게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발급)

프롤로그

원래 간이과세자는 통신판매업 신고 의무가 없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판매를 하려면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통신판매업 신고증을 요구하니
세법과 현실이 잘 맞지 않는 점이 다소 의아했다.
어찌됐든 통신판매업 신고를 언젠가는 해야하므로 미리 진행하기로 했다.

두번째 단계

이전 단계인 홈택스 사업자 등록에 관한 절차는 아래링크를 보면 된다
국세청 홈택스로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등록 하기 - https://banakim.tistory.com/m/19

국세청 홈택스로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등록 하기

통신판매업 신고를 하기위해서는
사업자등록증과 구매안전확인증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구매안전서비스 확인증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판매자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받을 수도 있고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도 있다.
나는 쿠팡윙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받아두었다. 이때 사업자등록증은 있어야한다.

정부24 통신판매업 신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검색한다

간단하게 회원등록 절차 없이
비회원으로 이름 생년월일만 입력하고 접속이 가능하가

체크할 항목은 본인의 사이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인터넷 도메인이름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판매처가 어차피 여러곳일테니까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등 아무거나 써도 무방하다

첨부 파일로 넣은 사업자등록증과 구매안전서비스확인증 이미지들.

신고증 수령은 온라인발급 선택
예전에는 직접 구청에서 가서 신고서를 쓰고 며칠뒤에 받아왔는데 세상이 간편해졌다.
심지어 그때는 면허세도 얼마 안했던 기억이..

12월 말에 신청을 하면 이런 문구가 뜬다.
면허세가 1월1일자로 정기부과 되기 때문에 12월 중에 신청하면 면허세 최초 발급분때 한번 40,500원를 내고, 그다음 1월1일에 또 다음해 1년치 면허세가 부과된다고 한다.
해당 구청에 문의를 해보니 구청 담당자도 이왕이면 1월1일 이후에 신청하라고 했다. 그게 서로 속편할거 같아서 1월1일에 정부24로 신청을 했다.

원래는 통신판매업 면허세라는게 해마다 내지도 않았는데 돈되는 분야면 어찌나 세금을 그렇게나 걷어가는지 야속하다.

신청내역 처리상태에는 처리중이라고 뜬다.
하루정도 기다리면 관할 구청에서 문자가 온다.

처리기한이 3일이라 늦어도 다음날에는 위택스에서 면허세를 납부하라고 문자가 오고
납부하고 나면 승인이 되어 출력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며칠 안에 출력하지 않으면 다시 관할구청으로 가야하니 꼭 놓치지 말고 챙겨야한다.

사업자등록부터 통신판매업 신고까지
이제 드디어 2단계까지 성공했다.